[뉴스초점] 트럼프, 대선 후보 공식 선출…부통령 후보에 39세 밴스
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 후보로 공식 지명됐습니다.
자신과 함께 대선에 나설 부통령 후보로는 강경 보수파인 밴스 연방 상원의원을 택했는데요.
봉영식 연세대학교 통일연구원 전문연구위원 전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.
위원님, 안녕하십니까.
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대선 후보로 공식 선출됐습니다. 일찌감치 대선 후보가 확정됐던 만큼 일종의 통과 의례라고 볼 수 있는데, 어떤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?
호명 투표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후보로 확정된 건데, 이게 어떤 방식이고 이번에 현장의 분위기는 어땠나요?
일단 밀워키에 입성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늘 밤 잠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도 보이는데요. 특별한 입장이 나올까요?
관심은 오는 18일에 있을 대선 후보직 수락 연설이겠죠 어떤 얘기들이 좀 나올까요? 자신의 피격과 관련한 얘기도 나올까요?
앞서 피격 사건 이후 첫 언론 인터뷰선 미국과 전 세계가 뭉칠 기회라며, 통합을 강조했는데, 선거 전략 기조도 좀 바뀐 듯 해요?
트럼프 전 대통령은 함께 대선에 출마할 부통령 후보로 39살 JD 밴스 상원의원을 지명했습니다. 어떤 인물이고 트럼프 전 대통령과는 관계인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.
트럼프 전 대통령의 러닝메이트로서 앞으로 어떤 일정을 소화하면서 손발을 맞추게 될까요?
그런데 바이든 대통령은 밴스 의원을 부통령 후보로 발표하자 심기가 좀 불편한 듯합니다. 자신의 엑스에 비판 글을 올렸다고요?
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
(끝)